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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의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이 가능하고( 현미경검사상 고배율시야에서 3개이상의 적혈구가 관찰), 일단 혈뇨가 진단되면 혈뇨의 발생부위 및 원인질환을 찾는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기본 검사로는 일반혈액검사, 혈액응고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검사(혈액 내의 노폐물 농도측정), 24시간 소변검사(단백뇨, 칼슘, 요산배설량 측정), 소변 내 암세포검사 등을 기본 검사로 시행하고, 방사선 검사로 복부 초음파검사 혹은 경정맥 요로조영술(신장,요관,방광을 촬영하는 검사)을 시행합니다.
이상의 검사를 토대로 원인이 사구체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전신질환에 대한 여러 혈청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
방광, 요도에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방광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신혈관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혈관 조영술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이상의 여러 종합검사를 시행하여도 약 10-15%에서는 원인 질환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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